이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임장기

현 정책 상 1주택 이상인 사람은 좋은 위치에 아파트 분양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분양이 어렵다면 위치가 좋은 곳에 미분양 아파트를 알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최근 고분양가로 논란이 되었던 이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를 알아보도록 하자.

2달 전 찍었던 사진인데 공사 일정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총 999세대 중 현재 59㎡, 74㎡은 분양완료 되었으며 84㎡ 만 아직 일부타입 미분양입니다. 이 아파트를 알아본 이유는 고분양가 논란이 많지만 미분양으로 줍줍할 수 있는 용인역(GTX A)과 가장 가까운 신축아파트 이기 때문입니다. 플랫폼시티 내 주상복합은 제외하고 말입니다.

 

이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는 위치 상 동탄역 시범 더샵 센트럴시티와  비교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성역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직접 걸어봤는데 성인 남자 기준 약 10분 정도 소요되네요. 초역세권은 아니지만 충분히 걸어다닐만한 거리로 보입니다. 다만, GTX A 삼성역 개통이 늦어지는 가운데 수서역까지 이용 승객이 많을 지 의구심이 듭니다. 내년 개통이니 지켜보아야 할 듯합니다.

 

분당선 대비 GTX A 탑승하는데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무것도 없는 이곳이 어떻게 바뀔지 상상하는 것도 투자자의 몫입니다.

 

다시 돌아오는 길 역시 10분 정도면 도착하네요. 아파트에서 바로 내려와 이용할 수 있는 근린시설이 없어 아쉬움이 있지만 플랫폼시티가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내면 이용하기 불편해 보이지 않습니다.

 

고분양가 논란이 있지만 플랫폼 시티가 완성되는 시점에 이편한세상 플랫폼 시티는 더욱 좋아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고분양가로 갭투자자는 수익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고 매매 기간은 길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매가 풀리는 23년 11월 11일과 내년 GTX A가 개통되는 시점을 지켜보고 최종 판단을 내려야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