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학세권의 중심 동천더샵이스트포레

 역북동에서 2년 거주 후 앞으로 살고 싶은 곳을 몇 군데로 추려보았다. 직장이 용인이 관계로 출퇴근 30분 이내의 분당, 광교, 수지에서 선택하기로 했다.

 분당은 모든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고 학군도 좋아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다. 단, 구축 아파트로 입주 시 인테리어를 전부 해야 했다. 그래서 분당에서 신축에 속하는 정자동 더샵스타파크, 아데나루체, 미켈란쉐르빌, 파크뷰 등을 임장 했고 미켈란쉐르빌로 선택하고 싶었다. 외관과 달리 실내는 호텔을 연상케 했다. 고층에서 바라보는 탄천 뷰가 마음에 들었지만 13억 이상을 주어야 했으므로 과감하게 포기하고 전부터 관심이 있었던 광교로 향했다. 

 

 40평대 이상 광교e편한세상과 써밋플레이스광교만 고려했다. 초역세권인 두 아파트는 광교에서 만족도가 높은 아파트였다. 3~4년 전 7~8억 원에 일 때 고점이라고 생각해서 구입을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될 줄이야 꿈에도 몰랐다. 현재 13~14억대에서 거래가 되는 듯하다. 예전에 아쉬웠던 기억이 컸는지 다시 포기하고 돌아섰다.

 

 도대체 내가 살 집은 어디에 있을까?

 

 성복역 인근은 이미 많이 올랐고 동천역 인근 저평가 되어 있던 동천더샵이스트포레가 눈에 들어왔다. 몇 군데 부동산을 들르니 시세는 43평 분양권이 프리미엄 1억 초반에 거래되고 있었고 분당이나 광교에 비해 저렴한 8억 초반이었기에 과감하게 구매했다. 중도금 대출 승계와 분양사무실에서 최종 명의 변경을 했던 당시에도 이미 프리미엄이 더 올라있던 상태였다. 매도인은 아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선택의 책임은 항상 남이 아닌 본인에게 있다.

 

  3월 14~15일 사전점검을 거쳐 4월부터 입주하게 된다. 학세권을 낀 신축 아파트에 더샵 브랜드가 더해져 동천을 빛낼 살기 좋은 아파트가 될 것이다.

 

동천더샵이스트포레 야경

동천더샵이스트포레 드론영상(출처 : 온라인임장) : https://youtu.be/gjIVlIj9n6k